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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現)/Etc. 2007.03.13 01:24
삼성 애니콜 FX폰 SPH-M450(SKT)/M4500(KTF)

거의 70%는 마음을 정한 듯 싶다. 통신사만 결정하면 된다. 번호이동이냐 아니면 기기변경이냐... 마땅한 대안이 없다. 애플의 아이폰도 국내 시장에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고 삼성에서도 FX폰 차기작을 언제 내놓을런지 알 수 없다.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 단순히 전화 기능만 있는 핸드폰을 사고 무선랜이 가능한 넷포스 아이스테이션을 살까, 베가를 살까, 애플 맥북을 살까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역시 들고 다니기 귀찮다. 무겁다. PDA폰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하지만 분명 아쉬움이 있다.

첫째, 폴더가 아니다. 대부분의 PDA가 그렇지만 핸드폰이니깐 폴더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데 안타깝게도 슬라이드폰이다.

둘째,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 주머니에서 꼬인 이어폰 줄을 풀어내는 일은 정말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는 일도 그렇게 꼬일까봐 걱정이 된다.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이 싼 가격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면 충분히 쓸 수 있다.

셋째, 모바일뱅킹이 안된다. 다시 말해서 칩카드를 장착할 수 없다. 교통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건 아니쟎아~

넷째, 쓸데없는 DMB 기능이 있다. 없으면 안보게 될텐데... 있음으로 인해서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얼마나 수신이 잘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돌아다니면서까지 티비를 보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다.

다섯째, 비표준 커넥터를 사용한다. 물론 슬림하게 만들려다 보니 기존의 24핀 커넥터를 사용할 수 없었을거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젠더를 사용하는 일은 몹시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준기가 광고에서 보여주는 하얀색의 폰은 본 적이 없다. 도대체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물론 검정색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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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이오디오랑 핸드폰 두 개를 양쪽 주머니에 넣어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무거운 성경책과 다이어리, 그리고 화질 떨어지는 지금 핸드폰 카메라를 교체할 수 있는
나한테 딱 맞는 PDA폰은 과연 어떤 걸까?

이걸 선택하자니 저게 아쉽고, 저걸 선택하자니 이게 아쉽다.
도대체 왜 모든 걸 충족하는 건 없는 거냐고~!!!

어쨌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과연 아이오디오랑 성경책이랑 사전은 안들고 다니게 될까?
만약 DMB가 지원되는 걸 사면 내가 과연 DMB를 보게 될까?
없으면 안보겠지만 있으면 또 모르지... 없는게 낫다.
하지만 영어사전과 PDA용 백신은 별도로 구입할 때 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
스타일러스펜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로 고민이다.
결국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건 이 세상에 없는가보다.
그걸 바라는 나 자신이 이상한 걸까?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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