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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배려(?)였을까 아니면 되로 주고 말로 받기 위한 수작(?)이었을까?
나를 포함하여 무려 7명(12만원 * 7명 = 84만원 + a)이라는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을 했다. 각자 어떤 생각을 품고 돌아왔는지 모르지만 나는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다. 아마도 나 혼자서 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좋은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소속사의 지원에 감사한다. 하지만 세미나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현업에 적용시키는데 있어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해줄런지는 미지수이다.

그동안 블로깅을 해오면서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것은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게 맞는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그런 것을 기대했다면 아마도 블로그를 지금처럼 해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런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단지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을 기록하고 남기기 위한 것 밖에는 블로깅을 하는 다른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기업 블로그는 분명히 무언가 달라야 한다. 기업은 수익을 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들과 소통해야만 한다. 따라서 기업의 변화를 요구한다. 그런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은 불가능하며 결국 경쟁에서 탈락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로그와 관련된 여러 방면의 사람들이 나와서 각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자신들이 만들어낸 도구와 그것을 이용한 사례들을 이야기 했다. 하루 안에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지만 충분히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들 스스로도 현재는 과정 가운데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웹 2.0은 아직도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그 무엇이라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기업들은 블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고객들과 소통할 것인지 고민해야만 한다. 특히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는 그래야만 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소통할 자세와 태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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