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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충동

NOW(現)/Etc. 2007.03.11 23:44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보통 충동구매를 하게 될 때 지름신이 강령했다는 말을 쓰게 되었다.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 같은 데 암튼... 요즘들어 지름충동을 일으키는 것들이 많다.

1. 노트북
회사를 옮기면서부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니깐 몹시 답답함을 느낀다. 물론 할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집에 있을 때 책상 앞에 앉아서 데스크탑을 쓰는 일이 몹시 피곤하기 때문이다. 단순이 블로깅이나 다운 받은 영화를 보는 데 있어서 책상 앞에 정자세로 앉아서 보는 건 정말 힘들다. 때문에 노트북을 사고 싶은 강력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

2. 핸드폰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슬림, 폴더, 모네타, 핸드폰, 디카.  안타깝게도 이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아직 없어서 다행이다.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핸드폰을 따로따로 가지고 다니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세 가지가 모두 합쳐진 게 필요하다. 물론 폴더이면서 슬림형이고 모네타까지 된다면 그야말로 최고다. 나에겐 DMB나 네비게이션 기능은 필요없다. 욕심을 부린다면 블루투스까지도ㅋ.

3. 디지털 캠코더
최근 UCC 붐에 맞춰서 나도 뭔가 만들어보고 싶은 강력한 충동에 디지털 캠코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막상 있으면 잘 안쓰게 될 것 같기도 하다.

4. DSLR 디지털 카메라
니콘 쿨픽스는 이젠 답답하다. 솔직히 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훔... 샀을 때만 해도 그토록 갖고 다녔는데 말이다. 이젠 쉽지 않다. 아예 더 가벼워 휴대하기가 편하든가 아니면 아예 크던가...

5. 어쿠스틱 기타
그동안 쳐왔던 기타가 이 사람 저 사람의 손에 돌고 돌다보니 아니 교회에 놔두다 보니 이젠 내 손에 익숙치가 않다. 소리도 그렇고... 새 기타로 노래를 만들고 싶다.

훔... 그러나 어느 한 가지도 지금 당장 없다고 해서 불편한 건 없다. 없어도 살 수 있다. 단지 아쉬울 뿐이다. 있으면 잠깐 좋을 수는 있겠지만 글쎄... 모르겠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영어 공부이다. 그걸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게 필요하다. 그렇다면 당연 핸드폰이다. 물론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PDA폰이어야 한다. 일반 핸드폰의 키패드로 영어단어를 입력하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폴더도 아니고 모네타 카드도 안된다. 훔... 도대체 언제쯤이면 내 맘에 쏙 드는 PDA폰이 나올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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