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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빛그리움™님의 2010년 6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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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NOW(現)/Etc. 2006.12.31 22:46

이제 한 시간 반 뒤면 2007년이다. 새해라고 해서 뭔가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다는 것을 깨달은 2000년부터 아마 이 시간에 그다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떤 특별한 이유와 목적 때문에 살아있음으로 인해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 뿐이다.

중요한 것은 어제 했던 실수를 오늘 또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결코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아마 그랬다면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스스로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내 모습에 못 마땅해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저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나 자신에 대해 어떤 완벽함을 추구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갖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나을테니까 말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름대로 세운 계획들을 살펴본다. 과연 내가 그것들을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또 중간에 포기하고는 역시 난 안돼라고 외치는 것은 아닐까?

그동안 살아온 날만큼 더 살 수 있을지 불확실한 현재 시점에서 과연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좀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해야할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보다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해야할 것이다. 지금 당장 코 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어 치움으로 인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2007년... 어디 한 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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