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대형마트에 잠시 들릴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필요한 걸 고르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모든 출구마다 계산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나는 하나의 상품만 계산하면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수십가지 상품을 계산하는 사람들 뒤에 서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정말 이건 아니쟎아~ 였다.
소량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출구를 운영하는 대형마트도 일부 있다. 물론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그다지 고려할 대상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다.

고객이 사고자 하는 상품의 종류 수를 체크해서 가장 빠른 출구를 지정해주는 것이다. 물론 이 서비스는 카트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위해서 특별한 카트가 필요한데 일단 품목 수를 카운트할 수 있는 기능과 카운트 정보를 전달하고 지정된 출구 정보를 수신하는 송수신장치 및 표시장치가 부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카운트 정보를 수신해서 현재 출구의 상황과 비교 판단 분석하여 가장 빠른 출구 정보를 전달하는 송수신 장치가 필요하다. 어쩌면 쓸데없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고객이 출구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보상한다면 고객들은 감동하지 않을까 싶다. 굳이 품목수를 자동으로 카운트 하지 않고 고객이 입력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자기가 선택한 상품의 가지수를 입력하고 가장 빠른 출구 요청 버튼을 누르면 해당 출구를 표시해주는 것이다.

과연 투자 비용대비 효과가 너무 없을까?

연이어서 떠오른 생각을 더 적어본다면...
카트를 가지고 특정 코너를 지나갈 때 현재 행사 중인 상품의 정보 또는 이벤트 등을 표시해주면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상품을 구매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또는 마치 차량용 네비게이션 처럼 찾고자 하는 상품을 입력하면 현위치와 해당 위치를 표시해줄 수도 있다.

물론 카트를 주차장까지 가지고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가의 송수신장치 및 표시장치 관리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별로 가치가 없는지도 모르지만 생각나서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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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지금 일하고 있는 건물의 구내식당에 약 40인치의 PDP TV 한 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설치된 위치가 모든 사람이 시청이 가능한 자리가 아니라 TV 근처의 몇 명만 시청이 가능하다. 문득 대형TV 한대를 설치하느니 TFT-LCD 모니터를 각 기둥마다 설치했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함께 뉴스를 볼 수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걸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해보았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홈쇼핑같은 광고를 보여주는 건 어떨까 싶었다. 기존의 케이블방송에서 보여주는 홈쇼핑이 아니라 해당 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먹힐만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같은 겨울에는 대부분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마련인데 겨울 스포츠 패키지 여행 또는 스포츠 용품 등의 광고를 보여주고 식사 후에 출구에서 직접 상품을 파는 것이다. 물론 구내식당과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해당 광고로 인한 수익으로 구내식당은 식사가격를 인하함으로써 식당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런 WIN-WIN 전략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을 무엇일까?
과연 그런 투자자가 있을까 싶고 가장 수익이 많이 나는 상품은 어떤 것일지 해당 상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업체가 그런 류의 협력을 좋게 생각할 것인지가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싶다. 만약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면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의 인식에도 쓸모없는 상품이 아니라 어떤 상품을 팔 것인지 기대감을 갖고 식당에 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해당 업체가 없을 경우엔 일반 방송을 보여줄 수도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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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스타벅스
스타벅스랑 네이버가 손을 잡고 위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직접 체험해본 결과 매우 훌륭한 코워킹이며 수익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태까지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잡지 등을 비치했던 것을 보면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신간을 비치함으로서 출판사 입장에서는 신간 홍보 및 판매에 호조를 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책을 보기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을 끌어모을 수 있으므로 절대 손해볼 일이 없는 수익모델인 것이다.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저자와의 만남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군가를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상대방이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경우엔 대개 안에서 기다리게 된다. 바로 이점을 노린 듯 싶다. 잠시 들려서 들춰보다가 사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물론 그런 사람들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스타벅스에 들려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매장에 비치된 책을 읽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엔 스펜서 존슨의 '행복'을 세 번의 스타벅스 방문을 통해서 다 읽었다. 어쩌면 한 번 읽기 시작한 책을 사서 보기엔 아깝고 해서 가는 김에 읽다보니 다 읽게 된 것이다.
책을 사서 보기 아까운 책의 경우엔 하루동안 스타벅스에서 책을 공짜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원하는 책이 비치되어 있어야 하고 제일 싼 오늘의 커피(2,500원) 값은 내야겠지만 말이다.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길 바라고 계속적으로 좋은 책들이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특정 출판사의 횡포 등으로 인해 한 쪽 분야로 치우친 도서 비치가 있어서도 안될 것이며 고객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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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다가 좀 더 깊이 어제 생각한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대기 시간 안내 및 예약/대기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단 이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할인 제도 도입 등의 고객 유치 방안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별로 효과를 볼 수 없을 거 같기 때문에...

일단 미리 어디를 갈지 정해지지 않은 모임이 급작스럽게 생겼을 경우에
가장 가까운 곳의 레스토랑을 검색할 수 있고
현재 인원을 입력하면 가장 빨리 입장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검색해주는 것이다.
물론 메뉴까지 선택할 수 있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메뉴를 선택하더라도 레스토랑에 도착해서 입장할 때까지 미리 주문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만약 고객이 예약을 했다가 해당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약 5분 전에 고객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5분 내에 도착하지 않으면 예약은 취소된다고 말이다.

이런 시스템 도입을 위해서 일단 기본적인 식사시간 통계가 데이터로 입력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은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니깐 말이다.

업주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입구에서 오랜시간 기다리게 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고
해당 직원에 대한 인건비 절약 등의 이익이 있을 수 있는데
그만한 이익을 위해서 이런 시스템 도입이 과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

고객 입장에서는 어떨까? 과연 이게 편리하게 다가올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더 불편하게 생각될 것인지...
아마도 정보 이용료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음식 값의 파격적인 할인(최소한 약 30%이상 할인)이 제공된다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입구에서 30분 이상을 허비할 수 있는 것을 보상받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훔... 나름대로 기발한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쩝~
수익 창출이 가능할까 싶다.

좀 더 마케팅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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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강남역 근처에 있는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다.
어두운 분위기에 소개팅 하기엔 딱 적합한 장소였던 것 같다. ㅍㅎㅎ
암튼... 약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기로 하고 내 이름 석자를 불러주었다.
마침 예약을 하는 곳 바로 앞에 대기석이 비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 앉아 있었더니...
사람들이 와서 항상 똑같은 질문을 하는 거였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라는 질문...
그 질문에 접수하는 분은 인원을 묻고 나서 대략적인 시간을 이야기 해준다.
혹시 이런 걸 시스템화해서 수익을 창출해낼 수는 없을까 잠시 고민을 해보았고
그날 같이 저녁을 먹게된 분에게도 이야기를 했다가
주제가 너무 재미없는 거 같아서 빨리 주제를 바꿨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입구에 인원 또는 대기자명을 입력할 수 있는 기기를 여러개 설치하고
고객이 와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이용해서 인원을 입력하면
계산 카운터에 설치된 각 테이블별 식사 시간 등을 통해서 평균적인 대기 시간을 계산해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해서 보여주면 고객은 원한다면 바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이다.

이미 누군가 생각해서 만들어 팔아서
어딘가는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가본 음식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엔 없었던 것 같다.
일단 음식을 먹으러 와서 이쁜 웨이트리스가 아닌 기계를 접해야 하는 딱딱함과
평균적인 대기시간의 산출 방법 등의 난제가 해결된다면
어느 정도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투자대비 효과가 너무 없으려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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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식사 때 우연히 나온 대화의 주제 중 하나...
고래고기...
그래서 식사 후에 구글에서 '고래고기'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봤더니...
포항 구룡포, 울산 장생포 등의 고래고기 시장이랑
일본에서 고래고기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는 기사가 검색되었다.
다시 '고래잡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니...
고래잡이 국제회의에 관한 기사가 검색되었다.
내용인즉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고래잡이 찬반 표결을 한다는 것이었다.
표결 결과는 부결되었다.
어쨌든 공공연하게 고래잡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고기를 잡다가 우연히 잡힌 것에 대해서는 판매가 허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그러겠느냐는 것이다.
일부러 잡아놓고선 모두 짜고 우연히 잡힌 거라고 한다면... 쩝~

그런 상황을 생각해보았다.
멸종위기에 닥친 동식물들처럼 언젠가 더이상 고래고기를 먹을 수 없는 날이 온다면??
과연 그동안 고래고기를 먹어왔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자신이 고래고기를 먹은 것에 대해서 일말의 죄책감을 느낄 것인가?
아니면 더이상 고래고기를 먹을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할 것인가?
만약 고래를 양식할 수 있다면 위와 같은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바다 자체가 고래 양식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수자원이 고갈되는 시점을 분명히 알고 거기까지 가지않도록 조절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동안 멸종위기에 닥친 동식물들을 보면 대부분 그렇지만
그 수위를 조절하는 일이 쉽지 않다.
아무리 국제포경위원회에서 포경을 금지한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고래고기가 팔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여기서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수요가 먼저일까? 공급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를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 문제는 예전에 한 친구와 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들에 대해 논쟁하다가
고민하게 된 문제이기도 하다.
만약 고래고기를 사먹는 사람이 없다면 자연히 고래고기를 잡는 일은 없어질 것인가?
그 반대로 고래고기를 잡는 사람이 없다면 자연히 고래고기를 먹는 사람이 없어질 것인가?
첫번째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두번째는 약간 아닐 수도 있다고 본다.
고래고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면 고래고기를 잡는게 의미가 없어지지만
고래고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래고기를 잡아야할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결국 수요에 의해서 공급이 형성되는 것이 아닐까? 자급자족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고래잡는 사람이 없다면 고래를 먹고자 하는 사람이 직접 고래를 잡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고래고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누군가 고래고기를 잡았고 그걸 보니 그걸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줄 수도 있겠지만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댓가를 요구하게 되고
거기서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과연 고래고기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하는 것은 대부분 시장형성이 되어 있고 거의 포화상태이다.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다시피 할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할 것 같은 것을 공급함으로서 시장을 만들어가는 블루오션도 있다.
그만큼 블루오션은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의식주와 관련된 시장에서도 실패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놨다.
사실 내 머리 속을 정리할 겸 적어보았다.ㅋ

과연 나에게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을런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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