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언제쯤이면 파폭만으로도 모든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을까 싶다. 과연 국내 정부와 기업들은 파폭 브라우저 지원을 할 것인가? 그러려면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생겨나야 하는 걸까? 솔직히 주 거래 은행이나 카드사 또는 보험사가 끄끝내 파폭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평생 익스를 버리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 싶다.

파폭 브라우저를 최초로 지원하는 은행, 카드, 보험사는 어디일지 궁금하다. 역시나 삼성 계열사일까? 삼성이 시작하면 아마도 다른 기업들도 파폭을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기업들이 자사 사이트가 파폭을 지원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 정보통신부? 솔직히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슬슬 파폭에 길들여지다 보니 익스와 파폭을 오가는 게 짜증이 난다. 훔...

이제 와서 정부든 특정 기업이든 탓하기 보다는 어떻게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지 좀 고민해서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강요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만 그런 세상이 오려면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새삼 리더(해당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전두지휘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어떤 조직이든 발전하려면 우두머리가 바뀌든가 생각을 바꾸든가 해야하는 것처럼 정부든 기업이든 파폭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바로 깨닫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수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그들이 살 길이기도 하니깐 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게 있을까? 파폭 홍보? 솔직히 주변에 파폭을 써보라고 권유하는 것은 어렵지가 않다. 하지만 분명 여긴 안되는데, 저긴 안되는데, 그러면서 나를 욕하고 익스를 고집할 게 분명하다. 아주 좋은 상품이 있음에도 그걸 권유할 수 없는 현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벌써 오래 전부터 파폭을 써온 유저들은 아마도 적극적으로 파폭 지원을 요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래서언능 내가 바라던 세상, 우리 모두가 즐거운 세상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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